대성, 7년 만에 日 라이브 투어…4월부터 10개 도시 출격
입력: 2023.12.26 10:49 / 수정: 2023.12.26 10:49

10개 도시·35회 공연 예정…특별한 무대 예고

가수 대성이 2024년 4월부터 일본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알앤디컴퍼니
가수 대성이 2024년 4월부터 일본에서 투어를 개최한다. /알앤디컴퍼니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빅뱅(BIGBANG)의 멤버 대성이 약 7년 만에 일본 라이브 투어를 개최한다.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는 26일 "대성이 2024년 4월부터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디-라이트 재팬 투어 2024 "디스 이즈 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성의 이번 라이브 투어는 오는 4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일본 카와사키를 비롯해 고베 삿포로 후쿠오카 구라사키 나고야 히로시마 오사카 등 총 10개 도시에서 35회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성은 투어 타이틀인 'D’s IS ME'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뿐 아니라 그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으로 현지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앞서 대성은 지난 8월 일본 오리지널 토크&라이브 솔로 홀 투어 'Dな SHOW Vol.2(디나쇼 볼륨 투)’를 개최했다. 그는 약 6년 만에 투어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굳건한 연지 인기를 입증했다.

대성은 지난 2013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솔로 투어를 비롯해 아레나와 돔까지 휩쓸며 최대 2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또한 'Dな SHOW Vol.1'으로 18개 도시 41회차라는 최다 공연으로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던 만큼 이번 라이브 투어로 어떤 기록을 남길지 관심이 모아진다.

대성은 MBN 예능프로그램 '현역가왕'의 마스터로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과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D-LITE JAPAN TOUR 2024 "D’s IS ME"'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일본 팬클럽 D’s light(디스 라이트)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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