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연예대상] 이찬원·제이쓴·김준현·홍진경, 최우수상 수상
입력: 2023.12.24 01:04 / 수정: 2023.12.24 01:04

'홍김동전' 주우재 이어 홍진경까지 2관왕

이찬원 김준현 홍진경 제이쓴(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이 2023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 캡처
이찬원 김준현 홍진경 제이쓴(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이 '2023 KBS 연예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방송 캡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이찬원,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이자 방송인 제이쓴, 개그맨 김준현, 방송인 홍진경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3 KBS 연예대상'이 22일 오후 9시 25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렸다. 신동엽 주우재 조이현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올해 KBS 예능을 이끈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날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은 이찬원 제이쓴, 쇼-버라이어티 부문 최우수상은 김준현 홍진경에게 돌아갔다.

홍진경은 종영이 확정된 '홍김동전'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는데 '홍김동전'은 우수상을 받은 주우재에 이어 2관왕의 영광을 안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홍진경은 "'홍김동전' 덕분에 이 상을 받은 걸 알고 있다. 종영을 하게 된 상황에서 이 상을 주신 건 그간 수고했다는 의미라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또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면 밝은 웃음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우리 다시 뭉쳐서 기쁨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불후의 명곡'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상을 받을 때 가장 기분 좋고 상을 받는 게 특별한 순간"이라며 "올해 '불후의 명곡'이 뉴욕 공연을 했다. 정말 고생하고 멋지게 나왔을 때 행복해하는 제작진 모습을 봤을 때 정말 프로구나 이런 생각을 많이 했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제이쓴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리얼리티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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