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 '인수 참여' 가시화
KPOP 경쟁력 제고, '영입 대상 1호' 김모 총괄프로듀서
한류홀딩스는 플랫폼 비즈니스 '팬투(FANTOO)' 사업을 통해 글로벌 유저를 확보했다. 국내 가요계 거장 김 모 총괄 프로듀서 영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최근 독일계 펀드 회사가 인수자로 참여할 의사를 보이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미국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 상장된 한류기업 '한류홀딩스'(HYRU)의 다국적 기업 인수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가요계 거장 김 모 총괄 프로듀서 영입 초읽기에 들어갔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류홀딩스가 김 모 총괄 프로듀서를 최고의 영입 타깃으로 오랫동안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류홀딩스는 김 모 총괄 프로듀서를 영입함으로써 KPOP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경영 효율성 증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가요계 거장으로 불리는 김모 총괄 프로듀서는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로 알려진 인물이다.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함과 동시에 내놓는 앨범들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가요계를 흔들었다.
엠넷미디어 제작이사로도 참여한 바 있는 그는 현재까지 총 앨범 판매량 2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가요계 미다스손으로 불린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방송가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류홀딩스는 최근 유력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인수자로 참여할 의사를 보이면서 급물살을 타고 있다. 이 회사는 홍콩의 한 재벌가 출신 사업가가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류홀딩스는 플랫폼 비즈니스 '팬투(FANTOO)' 사업을 통해 글로벌 유저를 확보했다. AI와 메타버스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인수자들이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