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18기 남성 출연자들이 놀라운 스펙을 공개한다. 여성 출연자들은 이를 듣고 경탄하며 박수를 친다. /SBS Plus·ENA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8기 남성 출연자들이 반전 스펙으로 여성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20일 방송되는 SBS Plus·ENA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8기 남성 출연자들이 '자기소개 타임'을 갖고 놀라운 정체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18기 남성 출연자들은 훈훈한 피지컬과 세련된 스타일을 과시하며 '비주얼 특집'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날 '자기소개 타임'에서는 비주얼과 피지컬 만큼이나 놀라운 반전 스펙이 공개한다.

모두의 기대 속 자기소개에 나선 한 남성 출연자는 '나는 솔로' 사상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던 '예상불가' 직업을 공개한다. 이 남성 출연자의 직업을 들은 MC 데프콘은 "진짜 멋있다!"고 감탄하고, 옥순을 비롯한 여성 출연자들은 "우와"라고 감탄하며 박수를 친다.

또 다른 남성 출연자는 "제가 근성의 아이콘"이라며 "제 자신과 싸워서 진 적이 없다"고 이를 뒷받침하는 과거 사례를 언급한다. 남성 출연자의 생생한 증언에 여성 출연자들은 단체로 입을 쩍 벌린다. 나아가 이 남성 출연자는 "재테크로 부동산을 한다. 집이 하나 있는데 부채가 없다"며 '풀현금 자가 주택'을 어필해 여성 출연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놀라운 스펙 열전 속 한 남성 출연자는 자신이 '성장형 캐릭터'임을 강조하며 그간의 인생사를 브리핑한다. 그는 "회사에 입사할 당시에, 고문관이라고 불렸는데 이제는 당당하게 말할 정도로 능력을 키웠다"고 밝힌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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