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피는 꽃' 이하늬X박세현, 가족 같은 '여여 케미' 폭발
입력: 2023.12.20 09:38 / 수정: 2023.12.20 09:38

이하늬, 15년 차 수절과부·좌상댁 며느리로 변신
다음 달 12일 밤 9시 첫 방송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다음 달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MBC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다음 달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MBC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이하늬와 박세현의 흥미로운 '여여 케미'가 시작된다.

MBC 새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정명인, 연출 장태유·최정인·이창우) 제작진은 20일 이하늬와 박세현의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죽이 척척 맞고 가족보다 더 가족 같은 이들의 관계가 작품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밤에 피는 꽃'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조여화(이하늬 분)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박수호(이종원 분)의 담 넘고 선 넘는 아슬아슬 코믹 액션 사극이다.

작품에는 그동안 본 적 없는 좌충우돌 '케미'를 선사하는 두 사람이 등장한다. 15년 차 수절과부이자 좌상댁 며느리 조여화와 그의 참모 연선(박세현 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천연덕스럽게 사고를 치고 다니는 조여화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화를 보필하는 연선은 한시도 조용할 날 없는 하루를 보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검객으로 변장 중인 이하늬와 긴장한 채 소복을 입고 있는 박세현의 모습이 담겼다. 늦은 밤 외출을 감행해야 하는 이하늬의 사연은 무엇이며 박세현이 소복을 입고 숨어 있는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두 사람이 절박한 상황 속에서 엎드려 읍소하는 모습도 눈길을 끈다. 이하늬와 박세현은 뜻하지 않게 집에서 쫓겨날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게 되고 이 같은 난관을 모면하기 위해 순간 기지를 발휘하는 등 상황 해결에 나선다.

이하늬와 박세현이 만들어갈 '밤에 피는 꽃'은 다음 달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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