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의 탈출' 이후 차기작 촬영 돌입
 |
| 배우 이유진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 /A2Z엔터테인먼트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이유진이 중앙대학교 24학번 새내기가 된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이유진이 중앙대학교 공연영상창작학부 연극(연기) 전공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2004년생인 이유진은 지난해 SBS '왜 오수재인가' 출연으로 1년 대입을 미뤘고, 올해 SBS '7인의 탈출' 촬영과 입시 준비를 병행했다. 그는 합격 통보를 받은 복수의 대학 중 최종적으로 중앙대로 진학을 결정하고 입학 등록을 마쳤다.
2018년 JTBC 'SKY 캐슬'로 데뷔한 이유진은 넷플릭스 '스위트홈' 영화 '국제수사' 드라마 '멜랑꼴리아' 등에 출연하며 꾸준한 작품활동을 펼쳤다. 또한 그는 '왜 오수재인가'로 '2022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받았다.
또한 이유진은 최근 시즌1이 종영된 '7인의 탈출'에서 한모네(이유비 분)의 동생 한정수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극 중 한정수는 누나인 한모네의 유명세를 이용해 살아가려고 하는 이기적이고 기회주의적인 캐릭터다.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준 이유진은 아역 배우의 이미지를 벗고 성인 연기자로 성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유진은 '7인의 탈출' 이후 차기작 촬영에 돌입했다. 또한 학업과 함께 드라마와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