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꺾고 뒤집을 여제"…D-3 '미스트롯3' 관전포인트는?
입력: 2023.12.18 10:00 / 수정: 2023.12.18 10:00

심사위원 김연우 박칼린 합류
1라운드부터 데스매치
21일 밤 10시 첫 방송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가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V조선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가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TV조선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세상을 꺾고 뒤집을 트로트 여제의 탄생이 얼마 남지 않았다.

18일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제작진은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실력은 기본이고 넘치는 끼와 신선한 매력으로 무장한 예비 트로트 스타들이 출격한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먼저 탄탄한 마스터 군단 라인업이다.

이번 시즌에는 MC 김성주를 필두로 마스터 군단 장윤정 김연자 진성 붐 장민호 김연우 박칼린 황보라 슈퍼주니어 은혁 이진호 빌리 츠키 알고보니 혼수상태 등이 출격한다.

특히 정확한 음정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보컬의 신으로 불리는 김연우와 대한민국 뮤지컬계를 이끄는 음악감독이자 호랑이 마스터 박칼린의 합류가 기대를 모은다.

김연우는 제작진을 통해 "따뜻한 조언과 따끔한 충고 모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으며 박칼린 역시 "장르는 달라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가수를 찾는 그 길은 같다"며 포부를 밝혔다.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TV조선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3'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공개했다. /TV조선

두 번째는 뉴트로트를 이끌 72인의 모습과 확장성이다.

'미스&미스트롯' 시리즈는 그간 독보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자랑하며 숱한 스타들을 탄생시켜왔다. 치열한 예선을 뚫고 진출한 72인의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경연은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정통 트로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와 결합하며 트로트의 확장성을 이끈 바 있다. 이번 시즌 역시 확장성이 돋보인다. 신선한 매력의 신성들부터 이름만 들어도 깜짝 놀랄 전국구 현역, 트로트 DNA가 타고난 신동들까지 역대급 실력자들이 경연을 펼친다.

마지막으로 새로운 룰은 '미스트롯3'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다.

앞서 제작진은 1라운드부터 1:1배틀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자신이 속한 부서 내에서 경쟁 상대를 직접 지목해 맞붙는 형식이다. 첫 경연 녹화 당시 충격적이고 잔인한 룰이 일으킨 파장이 컸다는 후문이다.

박진감 넘치는 경연 속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의 결과가 쏟아질 예정이다. 1라운드부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는 '미스트롯3'의 변화를 고스란히 전달한다.

TV 조선 '미스트롯3'는 오는 21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culture@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