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봄, '1000만 영화' 눈앞…150만 명 남았다
입력: 2023.12.17 12:43 / 수정: 2023.12.17 12:43

누적 관객수 850만여 명

영화 서울의봄(감독 김성수)이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영화
영화 '서울의봄'(감독 김성수)이 1000만 돌파를 앞두고 있다. /네이버영화

[더팩트ㅣ송주원 기자]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10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전날(16일) 49만 7115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 이로써 849만 5625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했다.

1000만 관객까지 약 150만 명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으로 이변 없이 천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16일 오전 8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2023년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2일 개봉해 한 달이 다 돼가는 시점에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올해 1000만 명을 돌파한 영화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가 유일해 두 번째 1000만 영화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ilraoh@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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