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시기는 미정"
현재 드라마 '낙원' 촬영
과거 4급 대체복무 판정을 받은 배우 조병규가 내년 신체 검사를 다시 받는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조병규가 현역 입대를 위해 신체검사를 다시 받을 예정이다.
1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더팩트>에 "조병규가 내년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를 다시 받는다"며 "입대 시기는 미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초 조병규는 20살에 병무청 첫 신체검사에서 4급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고, 25살에는 3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최근 시행한 입영판정검사에서 7급이 나와 재검사 대상자가 됐다. 이에 내년 중순께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
조병규 본인은 현역 입대 의지가 크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한편 조병규는 1996년생으로 올해 만 27세다. 2015년 데뷔해 드라마 '스카이캐슬' '스토브리그' '경이로운 소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현재 드라마 '낙원' 촬영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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