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름 "괜한 처벌로 피해보지 않으셨으면"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악플러에 경고했다. /이아름 SNS |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티아라 출신 이아름이 이혼과 관련한 악플에 고소를 진행한다.
이아름은 12일 자신의 SNS에 "악플러들과 도가 지나치는 댓글은 실제 형사고소해 처벌했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아름은 10일 자신의 SNS에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며 이혼 소송을 마치는 대로 새로운 연인과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앞뒤 상황을 말을 못 했던 부분이 많아 잘잘못만 되기에 생략했는데 그로 인해 오는 악플러들과 악플들에 도가 지나치는 기사와 댓글은 실제 형사고소해 처벌했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사람에 대해 나쁜 이야기를 하지 않다 보니 많은 이해를 못 하는 것도 맞다. 하지만 그 사람 욕이나 흉, 심각성은 말하지 않겠다. 저와 사랑하는 오빠에 대한 추측 루머 악플 욕설 등은 꼭 삼가달라"며 "괜한 처벌로 피해 안 보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처벌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강력하게 대응할 생각이니 속으로만 생각하시고 잘못하지 말아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응원과 격려 또한 호를 말해주시는 여러분들께는 진심으로 감사하다. 속사정을 말씀 못 드리는 게 너무 아쉽고 안타깝지만 이만하겠다"며 "팬분들께 나중에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아름은 지난 2012년 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합류했지만 2013년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9년 2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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