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름, H&엔터테인먼트 재계약…연기→예능 다방면 활약 예고
입력: 2023.12.12 10:59 / 수정: 2023.12.12 10:59

현 소속사와 아름다운 동행 이어가기로 결정
주지훈·우도환·천우희와 한솥밥


배우 한보름이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엔터테인먼트
배우 한보름이 현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H&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배우 한보름이 현 소속사와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간다.

소속사 H&엔터테인먼트는 12일 한보름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소속사는 "한보름이 두터운 신뢰를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그가 더욱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보름은 다채롭게 빛나는 매력으로 본인이 맡은 역할마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대중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그는 로맨스에서부터 스릴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에서 폭넓은 캐릭터 분석과 표현력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드라마 '오! 삼광빌라!'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고백 부부' '주군의 태양' '인사이더' 뿐만 아니라 영화 '압꾸정' 등 한보름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특히 최근 종영한 '7인의 탈출'에서는 노팽희 역을 맡아 모성애와 애틋한 로맨스를 섬세한 감정 연기로 풀어내 호평을 받았다.

남다른 센스로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쳤다. 현재 한보름은 JTBC '한블리'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함께 출연 중인 패널들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센스 있는 입담으로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알리는 데 일조헸다. 또한 MBN '내일은 위닝샷'에서 '테니스 새싹'으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종합격투기, 스킨 스쿠버, 프리 다이빙, 볼링, 롱 보드, 캘리그래피, 꽃꽂이, 애견미용 등 다양한 취미를 지닌 한보름은 봉사활동으로 자신의 재능을 나누며 건강한 에너지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5회 '서울동물영화제' 홍보대사 '애니멀 프렌즈'로 위촉돼 전 세계 다양한 동물 이슈를 전해줬다.

다방면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한보름이 H&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한번 손잡고 보여줄 긍정적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H&엔터테인먼트에는 한보름 외에도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윤박 천우희 우도환 곽동연 정수정 김혜은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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