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펑크 밴드 노워가 내년 3월 내한공연을 개최한다. /엠피엠지

[더팩트 | 정병근 기자] 미국 LA 기반의 재즈펑크 밴드 노워(KNOWER)가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 공연을 가진다.

노워는 내년 3월 31일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내한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8월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루이스 콜 내한공연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준 바 있는 노워는 내년 3월 유사하면서 색다른 편성으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워는 천재적인 뮤지션 루이스 콜(Louis Cole)과 제네비브 아르타디(Genevieve Artadi)가 이끄는 재즈펑크 밴드이자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초창기부터 유튜브 기반의 활동으로 창의적인 연주 영상들로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했다. 이들은 매 공연마다 다른 편곡으로 재미를 준다.

이번 내한 공연은 노워 밴드의 일환으로 오래 호흡을 맞춘 베이시스트 샘 윌크스(Sam Wilkes)의 첫 번째 내한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이밖에도 '2023 아메리칸 피아니스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신예 피아니스트 폴 코니쉬(Paul Cornish)의 합류도 주목할 만하다.

오는 14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