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진경(위에서 왼쪽)이 중학생 딸을 스탠퍼드나 하버드에 진학시키고 싶다고 말한다. /TV조선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에서 딸 라엘 양을 해외 명문대에 보내고 싶다고 밝힌다.

홍진경은 8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모집-세상의 모든 집'(이하 '세모집')에서 "라엘이를 스탠퍼드나, UC버클리나, 하버드에 보낼 생각 중"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한다.

중학생 딸을 둔 홍진경은 입시에 관해 물어보는 다른 출연자들에게 "나는 그냥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라엘이를 스탠퍼드나, UC버클리나, 하버드에 보내려 한다"고 밝힌다. 이어 홍진경이 저 세 대학을 떠올린 이유가를 말하자 출연자가 모두 웃음을 터뜨린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아들 준범이의 천재적인 재능을 자랑한다. 2세가 한다고 하기엔 믿기 힘든 준범이의 재능을 듣던 다른 가이드들도 "조기 교육이 시급하다"며 이를 인정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세모집'은 매주 정해진 주제에 맞는 세계 각국의 집을 소개하고 집값, 집에 숨어 있는 비밀 맞히기를 통해 도시의 물가와 문화,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mnmn@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