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현숙X상철, 17기 최종 커플 탄생
입력: 2023.12.07 08:15 / 수정: 2023.12.07 08:15

현숙, 상철 위해 꽃다발 준비하기도

나는 SOLO(솔로) 17기 최종커플의 주인공은 현숙과 상철이 됐다. /ENA·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나는 SOLO(솔로)' 17기 최종커플의 주인공은 현숙과 상철이 됐다. /ENA·SBS PLUS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나는 SOLO(솔로)' 17기 현숙과 상철이 최종 커플이 됐다.

6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17기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선택을 앞둔 전날까지 반전을 거듭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결국 현숙과 상철이 맺어졌다.

옥순 영수 광수는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보기 위해 최종 선택 전날 2 대 1 데이트에 나섰다. 영수는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게 좋아? 천천히 다가가는 게 좋아?"라고 물었다. 이에 옥순은 "어떤 스타일인데요?"라고 되물었고 영수는 "나는 다 맞춰줘"라고 대답했다. 광수는 "나는 다가오는 사람 안 좋아해"라고 말했다.

최종 선택 날 아침, 출연진의 고민과 노력은 계속됐다. 옥순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광수에 대한 선택을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아침에 얼굴 보니까 재밌었다"라며 숨길 수 없는 감정을 전했다.

영호는 노래를 부르며 현숙에게 끝까지 어필했다. 그러나 현숙의 마음은 이미 상철을 향해 있었다. 현숙은 상철을 위해 꽃다발을 준비하는가 하면 "내일부터 우리 이름으로 더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래요?"라고 프러포즈를 하기도 했다.

이에 울컥한 상철은 "내일부터 말고 몇 시간 뒤부터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최종 선택의 순간에서 영수는 "불나방의 자세로 마지막까지 용기를 내보겠습니다"라며 옥순이에 대한 마음을 끝까지 유지했다. 순자와 옥순 사이에서 고민하던 광수는 "최종 선택에 무게감이 다소 가볍게 느껴진다"며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다. 순자는 광수를 선택했다.

옥순과 영식 영자 정숙 역시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그러나 영숙은 "마지막 선택이니까 피하지 않기로 했다"며 영수를 선택해 의리를 지켰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멋있다"라며 칭찬했다.

이 가운데 상철과 현숙은 서로를 최종 선택하며 17기의 유일한 커플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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