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에 한 번 밖에 못 받는 상…좋은 무대로 보답할 것"
6일 미니앨범 'MELTING POINT'로 컴백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10월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에서 넥스트 리더 부문 상을 수상했다. /배정한 기자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데뷔와 동시에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은 그야말로 초특급 신인이다. 이들은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도 '넥스트 리더'로 인정받았다.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10월 10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신인상에 해당하는 '넥스트 리더'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수상 직후 <더팩트>와 만난 제로베이스원은 "감사한 상 주신 '더팩트 뮤직 어워즈'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제로베이스원 되겠다"며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지난 10월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멋진 무대를 펼쳤다. /장윤석 인턴기자 |
제로베이스원은 지난 6월 첫 번째 미니앨범으로 누적 판매 200만장을 올리며 데뷔와 동시에 더블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얻은 괴물 신인이다. 이에 힘입어 데뷔 3개월 만에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리더라는 값진 상을 받게 됐다.
장하오는 "넥스트 리더는 평생 한 번 밖에 못받는 상이라 평소 멤버들과 받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이렇게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뿌듯 이런 상을 받게 해준 제로즈(팬) 분들에게도 감사하다.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태래는 "상 이름처럼 모든 면에서 앞서 나가는 제로베이스원이 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로베이스원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무대에서 데뷔곡 'In Bloom(인 블룸)' 무대를 선보이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박건욱은 "오늘 무대에서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전날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며 이날의 'TMI'를 방출했다. 이에 김지웅도 "오늘 짜장라면이 먹고 싶다. 제로즈 사랑한다"며 귀여운 'TMI'를 공개했다.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새 미니앨범 'MELTING POINT'에 대해 "새로운 모습을 많이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새롬·남용희·이동률 기자 |
이들은 6일 두 번째 미니앨범 'MELTING POINT(멜팅 포인트)'로 컴백했다. 컴백 전 멤버들은 간단한 스포일러를 해달라는 요청에 석매튜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앨범명처럼 마음을 녹일 핫한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성한빈은 "제로즈와 처음 맞이하는 겨울"이라며 "그 설레는 마음을 안고 새로운 모습 많이 준비했으니 새 앨범 활동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2023년은 제로베이스원에게 어떤 시간이었을까. 리키는 "올해 데뷔하고 제로즈도 만났다. 또 좋은 상도 받고 잊을 수 없는 한 해"라고 되돌아봤다. 김규빈은 "처음 앨범도 내보고, 처음 팬콘도 해봤다. 사랑하는 분들과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낸 2023년이었다"고 답했다.
끝으로 한유진은 "내년에는 한층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아직 보여드리지 못한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다"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기대감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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