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가 7일 미니 8집 'Last Winter'를 발매한다. /피네이션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헤이즈(Heize)가 올겨울을 따뜻한 감성으로 물들인다.

헤이즈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8집 'Last Winter(라스트 윈터)'를 발매한다. 헤이즈는 다채로운 음악이 담긴 신보를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음색 여신' 헤이즈는 10CM를 비롯해 빅나티 등과 호흡을 맞춰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헤이즈는 'Last Winter'라는 주제로 계절에 맞춰 변해가는 자신의 모습을 앨범에 담았다. 그는 다수의 트랙 작사·작곡·편곡 등에 참여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앨범은 타이틀곡 '입술'(Feat. 10CM)을 비롯해 '어쩌면 해피엔딩' '가을부터 겨울까지' '잊혀지는 사랑인가요'(Feat. 빅나티) '나와 춤을'(Feat. 찬) 'Midnight(미드나이트. 원곡 하이라이트)' '접속', 'Love goes around comes around.(러브 고즈 어라운드 컴스 어라운드.)'까지 총 8곡이 수록됐다.

헤이즈는 타이틀곡 '입술'을 통해 가수 10CM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헤이즈는 '입술'을 완성해 줄 수 있는 유일한 아티스트로 10CM를 꼽으며 직접 피처링을 제안했다. 이에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역대급 신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배우 이진욱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기대를 모은다.

10CM를 비롯해 빅나티, 찬 등 개성 강한 뮤지션들이 피처링으로 헤이즈와 함께했다. 또 유건형 다비 구름 신사동호랭이 바이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프로듀싱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헤이즈는 신보 발매에 이어 오는 16일, 17일 '2023 Heize City Last Winter(헤이즈 시티 라스트 윈터)' 콘서트를 개최한다. 헤이즈는 지난해 연말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Heize Cit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던 바 있어 올해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헤이즈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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