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 멤버 신원이 21일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더팩트 DB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펜타곤 멤버 신원이 21일 군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4일 "신원이 21일를 기점으로 병역의무를 이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복무 시작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 소속사는 "신원이 대체 복무를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근무지 방문은 삼가 주시고 마음으로만 배웅과 격려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펜타곤 신원이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건강하게 복귀하는 날까지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당사 역시 신원이 병역의무 이행을 완료하는 날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신원이 속한 펜타곤은 2016년 10월 데뷔해 '빛나리' '데이지' '봄눈' 등 다양한 곡으로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지난 10월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 등 일부 멤버가 기존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그룹 해체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으나, 멤버들은 "해체는 아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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