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퍼포먼스 'Do or Die' 3일 기준 MV 600만 뷰
TMA '5관왕' 이어 MAMA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
임영웅은 서울 KSPO DOME 6회 공연에 이은 대구 EXCO 동관 3회, 그리고 이번 주말(12월8~10일)엔 부산 벡스코에서 3일간 콘서트를 이어간다. /물고기뮤직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임영웅의 두번째 전국투어 'IM HERO'(아임 히어로)가 갈수록 활기를 더하고 있다.
임영웅은 서울 KSPO DOME 6회 공연에 이은 대구 EXCO 동관 3회, 그리고 이번 주말(12월8~10일)엔 부산 벡스코에서 3일간 콘서트를 이어간다.
앞서 대구에서는 강렬하고 화려한 'Do or Die'로 포문을 연 뒤 'A bientot'와 '모래 알갱이', '사랑해 진짜' 등 다양한 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훤칠한 남신 비주얼과 다채로운 스타일링으로 객석을 가득 메운 영웅시대 팬들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의 신곡 'Do or Die'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꾸준한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다.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월 8일 오전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두 달여 만인 3일 600만 뷰를 돌파했다.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 뮤직비디오는 지난 10월 8일 오전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두 달여 만인 3일 600만 뷰를 돌파했다. /영웅시대 |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도 올랐다.
지난 10월 9일 오후 6시 음원을 발표한 직후 멜론 음원차트 TOP100 1위를 발매 3시간만에 기록하는 등 지니, 벅스 실시간 사이트까지 대부분의 국내 음원사이트를 장악했다.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다.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임영웅은 이번 신곡 'Do or Die'를 통해 그간 보여온 점잖고 세련된 매력과는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Do or Die' 발표 직후 올해 처음 참석한 음악시상식 더팩트 뮤직어워즈(2023 TMA)에서 5관왕을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 28일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개최된 '2023 마마 어워즈(2023 MAMA AWARDS)'에서 열린 '월드와이드 팬스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