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우리 진짜 농사 성공이다"
도경수, 들기름+수확한 작물로 레전드 밥상
8회, 1일 밤 8시 40분 방송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1일 방송되는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에서 직접 들깨를 수확하고 들기름을 짠다. /tvN '콩콩팥팥' 예고영상 캡처 |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함께 들기름을 짜는 모습이 포착됐다.
tvN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 제작진은 1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이 들깨를 수확하고 들기름을 만드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고 전했다. 이들은 깻잎을 키우고 들기름까지 만들며 농사꾼의 면모를 제대로 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콩콩팥팥' 4인방은 들깨를 털며 힐링한다. 파도치는 소리, 빗소리와 비슷한 들깨 터는 소리가 귀를 사로잡고 고소한 향기가 기분까지 좋게 만든다. 들깨를 털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던 도경수는 갑자기 이광수의 이름을 부르며 들깨를 내리치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낸다.
방앗간에서는 볶은 들깨를 압착해 들기름이 나오는 모습에 초보 농사꾼들의 시선이 집중된다. 김우빈이 "우리 진짜 농사 성공이다"라고 뿌듯해하는 찰나, 맏형 김기방이 대형 사고를 치며 분위기가 얼어붙는다. 과연 동생들의 말문을 막히게 한 김기방의 실수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아울러 이광수는 들기름에 격하게 감격해 장래희망을 깻잎으로 정한다. 그는 "아낌없이 주는 깻잎 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이깻잎이라고 불러달라"고 말해 깨알 웃음을 유발한다.
한편 됴리사(디오+요리사) 도경수는 밭에서 수확한 작물과 들기름으로 레전드 밥상을 선보인다. 다양하고 맛있는 요리로 형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도경수의 활약이 이번에도 빛을 발할 예정이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8회는 1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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