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동행을 이어간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나나가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네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장기간 서로를 존중하며 쌓은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나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앞으로도 나나가 연기 활동을 중심으로 한계 없이 도전하고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팬 여러분께서도 나나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나나는 2009년 그룹 애프터스쿨 두 번째 싱글앨범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유닛 그룹인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로도 활약하며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했다.
또한 2016년 tvN 금토드라마 '굿와이프'(극본 한상운, 연출 이정효)를 통해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OCN 토일드라마 '킬잇'(극본 손현수, 연출 남성우)와 영화 '꾼'(감독 장창원)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입지를 탄탄하게 다졌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크걸'(극본·연출 김용훈)에서 변화무쌍한 김모미 역을 맡아 한층 깊어진 연기 내공을 보여줬다.
2024년에도 나나는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촬영을 마친 드라마 '내 남자의 큐피드', 출연을 검토 중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등 다양한 차기작이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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