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개최
가수 성시경(왼쪽)과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의 MC로 낙점됐다. /에스케이재원(주), 판타지오 |
[더팩트|박지윤 기자] 가수 성시경과 그룹 아스트로(ASTRO)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를 이끈다.
골든디스크 어워즈 사무국은 30일 "성시경과 차은우가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Mandiri)'의 MC로 나선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8년째 '골든디스크' MC로 나서며 활약을 이어간다. 그동안 음반 부문과 디지털 음원 부문을 오가며 안정적인 진행 실력을 보여줬던 그는 이번에도 노련하게 시상식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차은우는 처음으로 '골든디스크' 진행을 맡게 됐다. '34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아스트로 멤버들과 함께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받은 그는 4년 만에 수상자가 아닌 MC로 시상식을 빛낸다. 차은우가 멤버들이 아닌 성시경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이번 시상식은 2022년 11월 중순부터 2023년 11월 초까지 발매된 음원과 음반을 대상으로 심사했고 정량 평가로 후보를 뽑았다. 38회 부문별 후보는 12월 4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된다.
'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만디리' 2024년 1월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JTBC2·JTBC4에서 생중계되고 JTBC에서 지연 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