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연' 7년간 연애 안 한 김대호 "출연자 얼굴만 봐도 설레"
입력: 2023.11.30 11:12 / 수정: 2023.11.30 11:12

이석훈·유병재·김대호·이은지·권은비 패널 출연
12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솔로동창회 학연 첫 녹화에서 연애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MBC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솔로동창회 학연' 첫 녹화에서 연애하고 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MBC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솔로동창회 학연' 첫 녹화 현장에서 연애 욕구를 불태웠다.

30일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솔로동창회 학연'(이하 '학연') 제작진은 첫 녹화현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상암 MBC에서 진행된 '학연'의 첫 녹화 현장에 사랑을 찾는 동창들을 응원하는 학연주접단 5명이 처음으로 모인 가운데, 김대호 아나운서가 "프로그램으로 죽어있던 연애세포를 일깨우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최근 7년간 연애를 못했다는 김대호 아나운서는 "출연하는 친구들 얼굴만 봤는데 벌써 설렌다"고 얼굴을 붉혔다. 이어 그는 '학연'을 본인 연애세포의 제세동기로 쓰겠다고 선언해 녹화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학연주접단 중 유일한 유부남인 이석훈은 연애프로그램을 통해 결혼까지 골인한 본인의 경험을 살려 남성 출연자들의 러브시그널을 매섭게 알아채는 모습을 보였다.

취미도 짝사랑, 특기도 짝사랑이라 365일 심장이 뛴다는 '프로짝사랑러' 유병재는 누구보다도 소심하고 수줍은 남자 출연자의 모습에 공감하며 그들의 심리를 대변했다.

출연자들과 세대가 가장 비슷한 권은비는 "너무 재미있겠다. 나도 가고 싶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플러팅 감별사' 이은지는 동창들 사이 오고 가는 플러팅에 연신 환호하며 설렘을 폭발시켰다.

'학연'은 동창들 간의 리얼 연애 프로그램으로 12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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