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고왕' 시즌6 내년 초 공개
'네고왕' 시즌6 MC를 홍현희가 맡았다. /에이앤이 코리아 |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방송인 홍현희가 '네고왕' MC로 돌아온다.
에이앤이 코리아의 달라스튜디오는 30일 "'네고왕' 새 시즌 제작을 확정하고 MC로 홍현희를 발탁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지난 시즌5에 이어 시즌6도 MC로 함께하게 됐다.
'네고왕'은 출연자가 프랜차이즈 기업을 상대로 가격을 네고한다는 내용의 예능프로그램이다. 웹 예능으로는 보기 드문 시즌제를 도입하고 시즌별 MC를 발탁하는 등 기존에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 방식으로 매 시즌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시즌6는 '네고왕'이 기업을 상대로 소비자의 의견을 전달하고 가격 등의 혜택을 협상하는 기존의 콘셉트는 유지하되 콘텐츠 구성에는 확연한 변화를 줄 예정이다.
MC는 지난 시즌에 이어 홍현희가 맡게 됐다. 홍현희는 지난 시즌 소비자 편에서 두 발 닳도록 현장을 누비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진정성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이를 통해 재미를 넘어 감동까지 선사하며 '구독왕'('네고왕' 시청자 이름)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특히 철두철미한 사전 조사를 통한 논리와 설득으로 '네고 깡패'라는 든든한 애칭까지 얻었다. 매회 아이템을 콘셉트로 한 의상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됐다. 이에 시즌6에서는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에이앤이 코리아 소영선 대표는 "'네고왕'은 '우린 달라'라는 달라스튜디오의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보여주는 대표 킬러 콘텐츠로 새 시즌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달라스튜디오는 '달라'라는 슬로건에 맞게 새 시즌에서 또 한 번의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께 웃음과 혜택을 선사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네고왕' 시즌6는 내년 초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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