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른 연주자 이아진 役
12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
배우 이서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에 출연한다. /이엘미디어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이시원이 '마에스트라'에 합류한다.
30일 소속사 이엘미디어는 "이시원이 tvN 새 토일드라마 '마에스트라'(극본 최이윤·홍정희, 연출 김정권)에 이아진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라'는 전 세계 단 5% 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 분)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다.
이시원이 연기할 이아진은 더 한강 필하모닉의 단원으로 일탈 한번 해본 적 없이 반듯하게 살아왔으나 인생에 큰 위기를 맞이한 후 극에 불안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호른 연주자로, 이영애와 감정적으로 대립한다.
이시원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엉클' '아다마스'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왔다. 서울대 출신 재원인 이시원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에 출연해 첫 회부터 주요 플레이어로 활약, 탁월한 두뇌 플레이로 3위에 올랐다.
'마에스트라'는 12월 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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