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 최고 시청률 22% 기록
호평 속 2019년 SBS 연기대상서 대상 수상
배우 김남길이 '열혈사제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서예원 기자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남길이 드라마 '열혈사제2' 출연을 검토 중이다.
29일 소속사 길스토리이엔티 관계자는 <더팩트>에 "김남길이 '열혈사제2'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SBS 드라마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구담경찰서 대표 형사가 한 살인 사건으로 만나 공조 수사에 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렸다. 2019년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이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22%(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김남길은 사제 김해일 역을 맡아 코믹 연기와 액션 연기까지 모두 소화하며 극을 이끌었다. 그 결과 그 해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많은 팬들이 시즌2를 염원했던 가운데, '열혈사제2' 제작 관련 소식들이 전해지며 팬들의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김남길은 차기작으로 넷플릭스 새 시리즈 '트리거' 출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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