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6일 만에 200만 명 돌파…흥행 질주 중
'서울의 봄'이 개봉 6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흥행 기념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더팩트|박지윤 기자] '서울의 봄'이 치열했던 12월 12일, 그날 밤의 현장을 공개했다.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29일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흥행 기념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12.12 긴박한 순간을 완성한 배우들과 제작진의 열정이 담겨 있다.
지난 22일 스크린에 걸린 '서울의 봄'은 개봉 6일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고 이날 기준 누적 관객 수 236만 명을 기록하며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한국 현대사의 중요한 사건인 12.12 군사반란의 한가운데 있었던 캐릭터들로 분한 배우들과 제작진의 완벽한 호흡이 담겼다.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을 비롯해 탄탄한 조연 배우들이 한데 모여 완벽한 앙상블을 이루며 그날의 긴박함과 긴장감을 완성한다.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위쪽부터)이 특별출연으로 '서울의 봄'에 힘을 보탰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
또한 특별출연으로 작품에 힘을 보탠 정만식 정해인 이준혁은 김성수 감독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치열하게 나누고 있다. 특히 세 명의 배우는 출연 분량을 신경 쓰지 않고 모든 순간 최선을 다하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작품으로, 12.12 군사 반란을 소재로 한 첫 번째 한국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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