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작품으로 첫 정극 연기 도전
12월 2일 첫 방송
배우 김아영이 JTBC '웰컴투 삼달리'에 고은비 역으로 출연한다. /AIMC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배우 김아영이 '웰컴투 삼달리'로 첫 정극에 도전한다.
소속사 AIMC는 29일 "김아영이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작품이다.
극 중 김아영은 '삼달 바라기' 고은비 역으로 분해 재미를 증폭시킬 전망이다. 고은비는 포토그래퍼 조은혜(조삼달, 신혜선 분)의 세컨드 어시스턴트다. 고은비는 3년 동안 직속 선배보다 조은혜와 함께 보낸 시간이 더 많기에 누구보다 조은혜에 대해 속속들이 알고 있는 인물이다.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리즈를 통해 '눈깔좌'라는 별명을 얻으며 라이징 배우로 부상한 김아영이 이번엔 정극에 첫 출사표를 던진다.
'웰컴투 삼달리'는 2일 오후 10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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