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덤 루이가 최근 건강 악화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운데 12월 일본 프로모션에도 불참한다. /GF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킹덤 멤버 루이가 건강 악화로 활동을 중단, 일본 프로모션도 불참한다.

28일 소속사 GF엔터테인먼트는 킹덤(단 아이반 자한 아서 무진 루이 훤)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루이는 건강 악화로 인해 잠시 활동을 중단 중으로 이번 12월 미니 7집 일본 프로모션 일정에 참석하지 못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7명의 킹덤을 기다려 주신 일본 팬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무엇보다도 아티스트의 건강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킹덤은 지난 2021년 7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5월 치우가 탈퇴하고 훤이 합류하는 멤버 변화가 있었다. 킹덤은 지난달 미니 7집 'History Of Kingdom : Part Ⅶ. JAHAN(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을 발매하고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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