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리턴즈2' 김용만→정형돈, 이번엔 충남 보령으로 출동
입력: 2023.11.28 10:46 / 수정: 2023.11.28 10:46

다음 달 18일 첫 방송
충남 보령 주포파출소로 출근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2가 다음 달 18일 첫 방송된다. /MBC 에브리원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2'가 다음 달 18일 첫 방송된다. /MBC 에브리원

[더팩트ㅣ문화영 기자]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다시 한번 시골 파출소 순경으로 변신한다.

MBC 에브리원 새 예능프로그램 '시골경찰 리턴즈2' 제작진은 28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첫 출근하는 순경 4인방의 모습부터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 출동하는 긴박한 현장 모습까지 담겼다.

앞서 '시골 경찰' 시리즈는 연예인들이 직접 경찰서 관할 내 치안센터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017년 시작해 시즌4까지 방영됐다.

이후 새로운 순경들로 꾸려진 청정 무해한 시골 경찰 라이프 '시골 경찰 리턴즈'는 올 4월 첫 번째 시즌을 진행한 바 있다. 여기서 호흡을 맞춘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은 멋진 제복 차림으로 경찰로서 다시 뭉친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김용만은 "우리가 지금 경찰 짬밥이 몇 개월인데"라며 여유 있는 모습을 보이고 김성주는 "아, 한 번 경험이 있잖아요. 충성"이라며 포부를 밝힌다.

순경 4인방의 새로운 근무지는 충남 보령에 위치한 주포파출소다. 파출소에 첫 출근한 정형돈은 "알콩달콩한 일상이 되지 않을까"라며 기대감을 내비쳤고 김용만 역시 "참 재밌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멤버들을 긴장시키는 산불 소식이 들려온다. 인터뷰 중 들어온 신고에 놀란 정형돈은 "제가 무전을 잘못 들었나요. 산불 났다고 이야기를 들었어요"라며 긴박한 상황을 전한다.

이어 '지금까지 시골경찰은 잊어라. 진짜가 되어 돌아왔다'라는 문구와 함께 '시골경찰 리턴즈2'에 담길 강렬한 각종 사건, 사고 현장이 연이어 등장한다.

산불 신고부터 교통사고, 절도 사건, 코드 원 신고까지 이전의 '시골경찰'에서 볼 수 없었던 역대급 사고들이 줄줄이 일어나며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할 예정이다.

안전 지킴이들의 시골 라이프 '시골경찰 리턴즈2'는 다음 달 18일 오후 8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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