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컴백→단독 콘서트 개최…4일 예매 시작
볼빨간사춘기가 오는 12월 12일 새 미니 앨범 'Merry Go Round'를 발매하고 30일과 31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쇼파르뮤직 |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음원 최강자 볼빨간사춘기가 내달 12일 신보를 발매하고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쇼파르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에 미니 앨범 'Merry Go Round(메리 고 라운드)' 커밍순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다. 영상은 흰 셔츠를 입고 사진을 찍는 안지영의 모습이 흑백 무드로 담겨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풍긴다.
영상 말미에 흰 눈이 내리는 모습을 배경으로 새 앨범 로고와 함께 발매 및 콘서트 정보가 공개됐다. 따뜻한 겨울 분위기의 반주음이 어우러져 볼빨간사춘기표 시즌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볼빨간사춘기는 신보 'Merry Go Round' 발매에 이어 12월 30~31일 양일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동명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4월 개최한 단독 콘서트 '사랑.zip' 이후 5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볼빨간사춘기는 약 8개월 만의 국내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포근한 연말을 보낸다.
볼빨간사춘기의 콘서트 'Merry Go Round' 예매는 오는 12월 4일 오후 8시 티켓링크에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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