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가 새 앨범 'Sixth Sense'로 초동 판매량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IST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초동(발매 후 일주일) 판매량만으로 하프 밀리언셀러가 됐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27일 "더보이즈가 지난 20일 발매한 정규 2집 'PHANTASY(판타지)' 파트2 'Sixth Sense(식스 센스)'가 초동 판매량 6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앞서 발매한 정규 2집 'PHANTASY' 파트1 'Christmas In August(8월의 크리스마스)'와 비교해 약 80%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더보이즈의 새 앨범 'Sixth Sense'는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와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톱 앨범 부분 전 세계 20개 지역에서 최상위권에 올랐고 타이틀곡 'WATCH IT(와치 잇)'은 아르헨티나, 콜롬비아, 카자흐스탄 등 아이튠즈 송 차트 부분 8개국 최상위권에 자리했다.

더보이즈는 26일 공식 SNS 등을 통해 짧은 컴백 활동 속에도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위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항상 뜨거운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더비(팬덤명) 덕분에 늘 행복하다.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 앞으로도 함께 달려보자"며 팬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더보이즈는 오는 12월 1~3일 총 3일에 걸쳐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THE BOYZ 2ND WORLD TOUR : ZENERATION – ENCORE(두 번째 월드 투어 제너레이션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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