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영화순위 1위,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바짝 추격
입력: 2023.11.25 10:22 / 수정: 2023.11.25 10:22
김성수 감독과 배우 김성균, 정우성, 황정민, 이성민(왼쪽부터)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서울의 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김성수 감독과 배우 김성균, 정우성, 황정민, 이성민(왼쪽부터)이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서울의 봄' 언론배급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장윤석 기자

[더팩트 | 최승진 기자] 지난 22일 개봉한 한국 영화 '서울의 봄'이 영화순위 1위를 차지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지난 24일 기준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67만3154명에 이른다.

12·12군사반란을 배경으로 한 영화 '서울의 봄'은 권력에 눈이 먼 보안사령관 전두광(황정민 분)이 반란을 일으키고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정우성 분)을 비롯한 진압군 사이 일촉즉발 9시간을 담았다.

지난 15일 개봉한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 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다. 누적 관객은 42만3384명이다.

일본 영화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는 '서울의 봄', '프레디의 피자가게'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5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은 192만3687명으로 집계됐다. 4위와 5위는 각각 '더 마블스'(미국)와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미국)가 차지했다.

shai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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