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박지윤과 14년만 파경 소식 전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후 심경을 SNS에 적었다. /본인 SNS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자신을 챙겨준 주변인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최동석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술자리 사진을 올리며 "1년이라는 시간 동안 묵묵히 내 옆을 지켜준 고마운 동생"이라고 글을 올렸다.
이어 "지하까지 꺼지는 고통 속에서도 일으켜주고 잡아줬던 고마운 손길. 내가 잊지 않고 잘 할게"라며 마음을 전했다.
앞서 최동석과 박지윤이 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는 소식이 지난달 말 <더팩트> 단독 기사를 통해 전해졌다. 두 사람은 4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지만, 14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1남 1녀가 있다.
이후 이혼 사유를 두고 각종 추측이 쏟아지자, 두 사람은 허위 사실 유포에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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