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 출연해 '환승연애'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를 즐겨봤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더팩트 | 공미나 기자] 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도파민 중독'이라며 연예인들의 '환승연애' 출연을 상상했다.

카리나는 23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 - MMTG'에 공개된 영상에서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있다며 최근 즐겨본 콘텐츠 중 하나로 티빙 '환승연애'를 언급했다.

이날 재재는 카리나에게 "하루를 48시간처럼 산다고 소문이 났다"며 취미가 많다는 점을 짚었다. 카리나는 "도피만에 중독됐다"며 "요즘 애니메이션을 깊숙이 파기 시작했다. '라푼젤'을 100번 봤다"고 밝혔다.

카리나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글로리'도 즐겨 봤다며 "김은숙 작가님과 지독하게 엮이고 싶다"고 수줍게 말했다.

최근 숏폼도 중독됐다는 카리나는 "릴스가 '환승연애'고, 쇼츠가 '하트시그널'이면, 틱톡이 '나는 솔로'다. 도파민의 끝"이라고 말했다. 이어 카리나는 "멤버들과 맨날 연예인끼리 '환승연애'를 찍으면 (어떨까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에스파는 지난 10일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드라마)'를 발매했으며, 오는 24일 캐럴 'Jingle Bell Rock(징글 벨 록)' 공개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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