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에일이 그레이 펀치넬로와 협업한 한국어 싱글 'CHEAT LIFE'를 공개했다. /포니캐년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일본의 싱어송라이터 에일(eill)이 그레이, 펀치넬로와 함께한 첫 한국어 싱글을 발매했다.

에일이 22일 한국어 싱글 곡 'CHEAT LIFE(치트 라이프)'를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힙합 R&B 레이블 AOMG 소속의 인기 프로듀서 그레이가 프로듀싱했고 Mnet '쇼미더머니8'의 우승자이자 AOMG 소속인 래퍼 펀치넬로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번 싱글 관계자는 "그레이가 믹스 마스터링 등 음반 전 과정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고 에일은 수준급의 한국어 발음과 함께 특유의 그루브감을 잘 살려 첫 한국어 싱글을 완성했다"고 전했다.

싱글 발매와 함께 에일의 유튜브 채널에 리릭 비디오도 공개됐다. 일러스트레이터 가코(Gaako)가 제작을 맡은 리릭 비디오는 방 안에서 홀로 자신의 시간을 즐기는 여자아이를 통해 'CHEAT LIFE' 가사 세계관을 구현한 애니메이션이다.

에일은 오는 25일 한국으로 들어와 첫 한국어 싱글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afka@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