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이 내년 1월 1년 8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한다. /스타쉽엔터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1월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2일 "정세운이 오는 1월 컴백을 목표로 2024년의 시작을 앞두고 있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정세운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정세운이 새 앨범을 발매하는 건 지난해 5월 발매한 미니 앨범 'Where is my Garden!(웨어 이즈 마이 가든!)' 이후 1년 8개월 만이다.

정세운은 'Where is my Garden!'에서 타이틀곡 'Roller Coaster(롤러코스터)'를 포함해 전곡의 작곡∙작사∙프로듀싱에 참여하며 '싱어송라이돌'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그는 이번 신보에서도 특유의 감성을 담아 더 성숙해진 음악성을 뽐낼 전망이다.

지난 2017년 데뷔해 올해로 데뷔 6주년을 맞이한 정세운은 데뷔곡 'JUST U(저스트 유)'를 시작으로 'BABY IT'S U(베이비 잇츠 유)' '20 Something(20 섬싱)' 'Feeling(필링)' 'Say yes(세이 예스)' 등 다양한 장르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특히 첫 정규 앨범 '24 파트 1'부터 전곡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프로듀서로서의 능력과 함께 아이돌의 매력을 겸비한 정세운은 최근 넷플릭스 청춘 리얼리티 예능 '19/20(열아홉 스물)'에서 MC로 활약했고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JTBC '킹더랜드'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또 각종 페스티벌까지 다방면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존재감을 다지고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음악과 각종 방송 및 페스티벌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정세운이 새 앨범을 통해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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