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 멤버 디노가 데뷔 8년 만에 첫 솔로 믹스테이프를 공개한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세븐틴의 디노가 자신의 첫 번째 솔로 믹스테이프를 발표한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세븐틴 공식 SNS에 한 장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디노의 솔로 믹스테이프 'Wait(웨잇)' 발표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는 횡단보도에 선 디노가 어딘가를 향해 달려가는 듯한 뒷모습이 거칠고 강한 질감으로 담겼다.

소속사는 "'Wait'를 통해 지금까지 디노가 보여준 적 없는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새로움으로 가득한 디노의 첫걸음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디노는 세븐틴의 퍼포먼스 팀 일원으로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첫 솔로 OST인 tvN 새 토일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의 OST '이카루스'로 자신만의 음색을 선보여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디노만의 색이 담긴 'Wait'은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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