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무대 연이어 출격
"강렬하고 멋진 무대 준비" 귀띔
그룹 뉴진스가 '2023 롤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무대에 오르는 소감을 밝혔다. /어도어 |
[더팩트ㅣ김샛별 기자] 그룹 뉴진스가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2023 롤드컵' 결승전에 이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까지 연이어 출격한다.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는 19일 오후 5시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3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민다. 이어 20일 오전 10시에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공연이 공개된다.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큰 무대를 앞두고 있는 상황. 뉴진스는 17일 소속사 어도어를 통해 "세계적인 무대에 연이어 오른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정말 기대되고 설렜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준 만큼 열심히 준비해 제대로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렬하고 멋진 무대 준비했으니 함께 즐겨 달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뉴진스는 K팝 그룹 완전체로서 처음으로 '롤드컵' 결승전 오프닝 무대에 오른다. 멤버들은 "롤드컵 주제곡 'GODS(갓)' 퍼포먼스를 최초 공개하는 특별한 자리인 만큼 'GODS'의 파워풀한 느낌을 어떻게 하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했다. 롤의 세계를 공부하면서 무대를 준비해 왔다"며 "'GODS'의 노래와 뮤직비디오의 웅장함이 무대 위에서도 느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 공연 역시 K팝 걸그룹 최초다. 뉴진스는 "'Super Shy(슈퍼 샤이)'와 'OMG'의 매력을 보여 드리는 동시에 각 멤버의 색다른 매력도 드러날 수 있게 준비했다"며 "퍼포먼스와 함께 저희의 스타일리시한 의상 역시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sstar120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