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 참석차 16일 LA행
입력: 2023.11.13 09:57 / 수정: 2023.11.13 09:57

18일 열리는 프라이빗 파티서 글로벌 관계자들 만날 예정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6일 미국 LA로 출국한다. /어트랙트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16일 미국 LA로 출국한다. /어트랙트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멤버 키나가 결국 혼자서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빛낸다.

소속사 어트랙트는 13일 공식 입장을 통해 "키나가 오는 19일(현지시각) 개최 예정인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2023 Billboard Music Awards, BBMAs)'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오후 미국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 부문과 톱 글로벌 K-POP 송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소속사에 따르면 '2023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관계로, 키나는 18일 진행되는 프라이빗 파티에 참석해 글로벌 음악 관계자들과 만나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피프티 피프티는 2월 발표한 'CUPID(큐피드)'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최고 순위 17위, 25주간 차트인 등의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인지도를 쌓았다.

그러나 피프티 피프티는 데뷔 7개월 만이었던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의 불투명한 정산 등을 이유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에 법원은 이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고, 피프티 피프티는 법원 판결에 불복해 항고하며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키나는 10월 16일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기각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하고 소속사로 복귀했다. 나머지 멤버 3인(새나 아란 시오)은 소송을 계속 이어가며 어트랙트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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