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15기 광수♥옥순, '파혼설' 일축…"혼자 짜증 난 것"
입력: 2023.11.10 09:38 / 수정: 2023.11.10 09:38

광수 "오빠한테 딱 붙어 있어"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에서 15기 광수와 옥순이 결혼 준비 과정 중 불거진 파혼설 루머를 일축했다. /SBS Plus·ENA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에서 15기 광수와 옥순이 결혼 준비 과정 중 불거진 '파혼설' 루머를 일축했다. /SBS Plus·ENA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5기 광수와 옥순이 근황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후 '나솔사계')에서는 15기 광수와 옥순이 '나는 SOLO' 이후 결혼을 준비하는 모습이 최초 공개됐다.

이날 "'나솔'이 낳은 결혼 커플"이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15기 광수는 결혼 준비 과정 중 불거진 '파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광수는 "옥순이랑 약간의 트러블이 있었다"면서 "옥순이가 트러블이 나면 인스타 (맞팔을) 끊어 버린다"고 털어놨다.

이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기분이 상하는 일이 있었다 정도"라며 "대화하면서 잘 풀고 더 돈독해져서 '옥순이랑 나랑 정말 잘 맞는구나'를 다시 한번 느낀 계기가 됐다"고 불화 루머를 일축했다. 옥순도 '파혼설'까지 부른 '언팔 사태'에 대해 "그냥 저 혼자 난리 친 거다. 오빠는 아무것도 안 했는데 저 혼자 짜증이 난 것"이라며 웃었다.

옥순은 결혼을 앞두고 광수가 바람을 피우는 악몽까지 꿨다고 밝혔다. 광수는 "꿈은 반대래 자기야. 그러니까 오빠한테 딱 붙어 있어"라고 말하며 옥순을 달랬다. 또한 광수는 '뽀뽀 쪽'을 하며 달달한 모습을 보여줬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철학관을 찾아 궁합도 봤다. 역술인은 "음양의 조화로 봤을 때는 잘 맞다"면서도 "조금 냉정하게 보면 부부의 운이 아니고 이성 친구의 사주라고 본다. 부부의 인연은 약하다"고 말했다. 광수는 다소 아쉬운 궁합에 실망한 옥순의 손을 꼭 잡았다.

철학관을 나선 옥순은 "우리 별로 안 좋대"라고 투덜거렸고 광수는 "자기야 일로 와"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뽀뽀 신공'을 발휘했다.

'나는 SOLO' 출연자들의 다양한 근황과 사랑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나솔사계'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