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128억 스트리밍 기록 중인 방탄소년단 이어 2위
내년 5월이틀간 상암월드컵경기장서 서울공연 앙코르
가수 임영웅이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86억회를 돌파했다. 7일 기준 골드클럽을 넘어 다이아 클럽을 향해 맹렬히 질주하고 있다. /영웅시대 |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이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86억회를 돌파했다. 7일 기준 골드클럽을 넘어 다이아 클럽을 향해 맹렬히 질주하고 있다.
뮤직플랫폼 멜론의 '멜론의 전당'은 국내외 아티스트 및 국내 발매 앨범의 멜론 내 기록을 축하는 명예의 공간이다.
현재 멜론 내 발매 음원 누적 스트리밍 수는 10억(1 billion) 이상을 달성한 아티스트를 기념하는 '아티스트 부문(빌리언스 클럽)'에는 총 101팀이 올라 있다.
방탄소년단은 누적 128억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100억 회 이상인 아티스트만 진입할 수 있는 '다이아 클럽'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고 50억 회 이상 '골드 클럽'에는 임영웅, EXO, 아이유가 자리 잡았다.
임영웅은 이날까지 86억 회를 기록하면서 EXO(83억)를 제치고 역대랭킹 2위로 올라서면서 다이아 클럽 달성을 위해 초고속으로 달리고 있다.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은 지난달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KSPO DOME에서 총 6회 열렸다. 오는 24일부터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 콘서트를 가진 뒤 부산 대전 광주로 열기를 이어간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대전 콘서트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12월 29일, 30일, 31일에 개최된다. 또한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펼쳐진다.
내년 5월에는 다시 서울로 올라와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25일~26일 이틀간)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