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X이승기 떠난 '강심장VS', 전현무→엄지윤이 채운다

진정한 '마라 맛 토크' 기대

방송인 엄지윤 전현무 문세윤 가수 조현아(왼쪽부터)가 출연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가 12월 5일 첫 방송된다. /SBS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강심장'이 '강심장VS'로 새롭게 돌아온다.

SBS는 7일 새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가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강심장VS'를 이끌어갈 MC로 전현무 문세윤 엄지윤 조현아가 나선다.

'강심장VS'는 이전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서 새롭게 리뉴얼된 프로그램으로, 매회 누구나 흥미를 느끼고 논쟁할 수 있는 토크 주제들이 공개된다. 그리고 이에 걸맞은 상상 초월 셀럽들이 등장해 '마라 맛 토크'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동안 리얼리티와 관찰 예능, 버라이어티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낸 전현무와 문세윤이 '강심장VS'를 통해 거침없는 입담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또 엄지윤은 MZ세대 대표 아이콘다운 촌철살인 입담으로, '맑눈광'(맑은 눈의 광인) 조현아는 기존의 토크 예능 문법을 무너뜨리는 독특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강심장VS'는 12월 5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