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무대+인터뷰+미공개 콘텐츠 담긴 샤이니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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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MY SHINee WORLD'가 오늘(3일) 개봉한다. /SM엔터테인먼트 |
[더팩트｜박지윤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가 팬들과 함께 쌓은 소중한 추억이 스크린에 걸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3일 "샤이니의 데뷔 15주년 기념 영화 'MY SHINee WORLD(마이 샤이니 월드)'(감독 이후빈)가 이날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작품은 샤이니와 샤이니월드(팬덤명)가 걸어온 지난 15년간의 빛나는 순간을 담은 스페셜 콘서트 무비다. 이번 영화에는 샤이니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던 여섯 번의 단독 콘서트 현장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은다.
'MY SHINee WORLD'는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를 들려줄 공간 음향 기술 돌비 애트모스부터 역동적이고 밀도 높은 화면 연출과 다양한 시점으로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교차 편집 등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실제 공연장에 온 듯한 생생한 현장감을 선사한다. 또한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로 뭉클한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또한 이번 영화는 다채로운 미공개 콘텐츠를 통해 샤이니월드의 시선으로 샤이니의 발자취를 따라가 멤버들뿐만 아니라 팬들도 샤이니와 함께 보낸 소중한 15년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선물할 계획이다.
2008년 첫 번째 미니 앨범 '누난 너무 예뻐(Replay)'로 데뷔한 샤이니는 'Ring Ding Dong(링 딩 동)' 'Dream Girl(드림 걸)' 'Everybody(에브리바디)'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샤이니는 독보적인 색깔의 음악 세계와 콘셉트, 트렌디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샤이니는 지난 6월 발매한 8번째 정규 앨범 'HARD(하드)'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43개 지역 1위를 기록하고 음악 방송 5관왕을 차지하며 굳건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