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들'서 수사반장 황준철 역 맡아 열연
'뉴스룸', 4일 오후 6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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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설경구가 JTBC '뉴스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장윤석 기자 |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설경구가 '뉴스룸'에 출연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꺼낸다.
배급사 CJ ENM은 3일 "설경구가 오는 4일 오후 6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에 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한다"고 밝혔다.
설경구는 지난 1일 스크린에 걸린 '소년들'에서 우리슈퍼 강도치사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수사반장 황준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특히 그는 16년 세월의 간극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고스란히 표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에 설경구는 '뉴스룸'에 출격해 1999년 삼례나라슈퍼 사건을 모티브로 한 '소년들'을 포함해 실화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소감과 작품을 선택하는 기준, 이번 영화를 통해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 등을 전하며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그는 '소년들'로 첫 호흡을 맞춘 정지영 감독과 '케미'부터 다채로운 비하인드 에피소드까지 전하며 시청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소년들'은 지방 소읍의 한 슈퍼에서 발생한 강도치사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소년들과 사건의 재수사에 나선 형사, 그리고 그들을 둘러싼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사건 실화극이다.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