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연한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두 개 트로피 거머쥔 그룹 에스파
"상 받을 줄도 몰랐다…너무 감사"
10월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 그룹 에스파가 '올해의 아티스트'와 '월드와이드 아이콘' 수상 이후 <더팩트>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
[더팩트|이상빈 기자] "내년에 또 상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4인조 걸그룹 에스파(aespa·닝닝, 윈터, 지젤, 카리나)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TMA)' 2관왕에 오른 소감을 이같이 밝혔습니다.
10월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 에스파가 '월드와이드 아이콘' 수상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장윤석 인턴기자 |
에스파는 지난달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와 '월드와이드 아이콘' 상을 받았습니다. 2020년 11월 공식 데뷔한 이래 TMA 무대에 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두 개의 트로피는 그들에게 내년도 활동을 더욱 열심히 하게 하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10월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 에스파가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이동률 기자 |
에스파는 수상 이후 <더팩트>와 인터뷰에서 "저희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처음 나왔다. 솔직히 상을 받을 줄도 몰랐다. 2관왕이나 하게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마이(MY·팬클럽), 스태프들, 회사 식구들에게도 감사하다"며 든든한 지원군의 존재를 귀띔했습니다.
10월 10일 인천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 출연한 에스파가 '올해의 아티스트'와 '월드와이드 아이콘' 수상 이후 <더팩트>와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정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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