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일) 녹화…컴백 준비 근황부터 이색 게임까지
에스파가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완전체로 출격한다. 사진은 '2023 더팩트 뮤직 어워즈' 참석 모습. /장윤석 인턴기자 |
[더팩트|박지윤 기자] 걸그룹 에스파(aespa)가 2년 만에 완전체로 '아는 형님'을 찾는다.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 제작진은 2일 "에스파가 이날 녹화에 참여한다"며 "11월 중 방송 예정"이라고 밝혔다. 에스파는 '아는 형님'에 네 번째로 출연하는 만큼, 남다른 예능감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에스파는 지난 6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당시 지젤은 건강상의 이유로 불참했고, 카리나 윈터 닝닝은 성대모사부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비하인드까지 공개하며 다채로운 웃음을 선사했다.
이번 촬영에는 지젤도 합류하는 만큼, 에스파는 2021년 이후 약 2년 만에 완전체로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다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멤버들은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고 색다른 환경에서 이색 게임을 즐길 예정이다.
에스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드라마)'를 공개한다.
동명의 타이틀 곡 'Drama'는 어택감있는 드럼 소스와 세련된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가사에 담았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Drama'를 비롯해 'Trick or Trick(트릭 오어 트릭)' 'Don’t Blink(돈트 블링크)' 'Hot Air Balloon(핫 에어 벌룬)' 'YOLO(욜로)' 'You(유) '등 다채로운 장르의 총 6곡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