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시완의 위풍당당한 모습이 담긴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 1차 포스터가 공개됐다. /쿠팡플레이

[더팩트ㅣ최수빈 인턴기자] 배우 임시완이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를 통해 반전 매력을 예고했다.

쿠팡플레이는 2일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극본 김재환, 연출 이명우)가 24일 오후 8시 첫 공개된다고 밝히며, 배우 임시완의 매력을 담아낸 1차 포스터를 오픈했다.

'소년시대'는 1989년 충청남도를 배경으로, 안 맞고 사는 게 일생일대의 목표인 병태(임시완 분)가 하루아침에 부여 '짱'으로 둔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1차 포스터는 결의에 찬 눈빛으로 논두렁 위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임시완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한 손에는 총각무를, 다른 한 손에는 삽자루를 높이 치켜들고 있는 모습에 공존하는 비장함과 하찮음이 묘한 매력을 자아낸다.

여기에 '가보능겨~'라는 간단명료한 카피가 더해져 충청도 사투리를 활용한 맛깔나는 대사의 향연을 예고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친근한 충청도식 유머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재미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1차 포스터를 통해 임시완의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는 쿠팡플레이 새 오리지널 시리즈 '소년시대'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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