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의 신곡 'Do or Die'의 뮤직비디오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선보인 지 3주만인 31일 기준 400만 뷰를 넘었다. /영웅시대

[더팩트ㅣ강일홍 기자] 가수 임영웅을 향한 뜨거운 팬심은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첫 주 공연에서 다시한번 확인됐다.

임영웅의 신곡 'Do or Die'의 뮤직비디오가 400만 뷰를 찍고 기세등등하게 내달리고 있다.

지난 10월 8일 오전 임영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선보인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 뮤직비디오 영상은 3주만인 31일 기준 400만 뷰를 넘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인기 급상승 음악 1위에도 올랐다. 뮤비 공개에 이어 10월 9일 오후 6시 음원을 발표한 뒤 멜론 음원차트 TOP100 1위를 발매 3시간만에 기록하는 등 뜨겁게 반응했다. 지니, 벅스 실시간 사이트에도 1위를 기록하며 음원사이트를 장악했다.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다.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임영웅은 이번 신곡을 통해 그간 보여온 점잖고 세련된 매력과는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아이돌을 능가하는 칼군무 실력을 뽐내며 공개와 동시에 조회수가 폭발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10월 27~29일에 이어 오는 3~5일 KSPO DOME(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전국투어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총 6회)을 마친 뒤 대구 부산 대전 광주로 열기를 이어간다.

11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1월 5~7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등의 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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