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동상이몽' 새 멤버 합류
방송인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20년째 거주 중인 한강뷰 집을 소개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방송인 손범수 진양혜 부부가 '동상이몽2'에서 한강뷰 집과 명문대에 재학 중인 두 아들을 공개했다.
손범수 진양혜 부부는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20년째 거주 중인 집을 공개하며 "채광이 좋다"고 소개했다.
공개된 집은 거실, 침실 등 어느 곳에서도 한강이 내려다 보였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집안 곳곳에 배치된 예술작품도 눈길을 끌었다. 손범수는 대부분 진양혜가 꾸민 것이라며 "아내가 문화예술 쪽에 소질이 있다"고 자랑했다.
방송인 손범수가 두 아들을 공개했다. /SBS 방송화면 캡처 |
가족 사진을 보여주며 두 아들도 소개했다. 손범수는 함께 거주 중인 큰아들에 대해 "저와 같이 연세대를 졸업하고, 공군 장교 다녀온 뒤 취업한 지 2년 됐다"며 "잦은 야근 때문에 때문에 얼굴 보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이어 손범수는 둘째 아들에 대해 "2000년생이며 미국 프린스턴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라고 말했다.
손범수 진양혜는는 각각 KBS 17기, 19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1994년 결혼한 30년 차 부부다. 이들은 이날 방송부터 '동상이몽2' 새 멤버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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