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돌싱글즈4' 통해 연인으로 발전
'돌싱글즈4' 출연자 하림(왼쪽)과 리키가 헤어졌다. /하림 SNS |
[더팩트 | 공미나 기자] '돌싱글즈4’ 출연자 리키 하림이 결별했다.
리키와 하림은 26일 각각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 헤어진 상태였지만, 방송 중이라 알리는 것을 늦췄다"며 "하지만 지금의 우리 상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 결별을 알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격하게 연애하고 멋진 커플이었지만, 결국 거리 등 다른 요소로 인해 친구로 지내는 게 가장 좋다고 판단했다"고 결별 사유를 밝혔다.
이어 "모든 촬영이 끝난 후 우리는 강렬하고 사랑스럽게 데이트했다"며 "가장 특별한 시작으로 인생 최고의 관계 중 하나를 경험했다. 서로 열정과 사랑이 지속되는 동안 울고, 웃고, 사랑하고, 진정한 삶을 보여주게 해 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22일 종영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4'를 통해 커플이 됐다. 그러나 방송 이후 두 사람이 SNS에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지 않아 결별설이 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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